반응형 사람을 만나다1 카우치 서핑, 사람을 만나다 - 돈이 없는 세상이 유토피아라고 생각했는데 3 카우치 서핑, 사람을 만나다호주에서 워홀을 하고 5개월간 1300만원을 벌었다. 거의 거의 놀던 기억밖에 없는데 도중에 짧게 돈벌이를 했다. 학교를 떠나 일을 구해 돈을 벌었던 것은 아마 호주에서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계속 학생이었으니까. 호주에 갔던 뒤 돈에 대한 관념이 크게 바뀌었다. 이것은 분명히 히피의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호주 땅을 밟고 한 달이 되었을 무렵부터 히피/브란자/백패커/집시 키워드를 생각나게 하는 친구들과 만났기 때문에 내 호주 생활이 어떻게 흐르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비디오다. 자급자족경제관념에 물들어 자본주의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돈이 없는 세계가 유토피아일까. 그때 내 꿈은 돈이 없는 세상에서 사는 것이었다.그래서 (돈이 있음.. 2025.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