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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영산정사 - 밀양사원 세계 최대의 와불상 영산정사

by explore-the-globe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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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 유적지에 있는 밀양 연꽃 타워 놀이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 근처에 있는 다음 목적지로 간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이 누워 있다는 영산정사로, 언제 이런 곳이 생겼을지도 모르게 되어 버렸다.

 

밀양사원 세계 최대의 와불상 영산정사

밀양 연꽃 타워 놀이터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소용돌이 불상을 볼 기회이므로 아이들에게도 신기하고 놀라움을 줄 수 있으므로 사명대사적을 오면 꼭 둘러보는 것 추천합니다.

 

어느새 부산과는 달리 가을을 좀 더 빨리 맞이하고 있는 밀양의 가을에 떠오른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는 가운데 그 멀리 소문만 들었던 불상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차 안에서 보면 상당한 거리가 있는 곳조차도 매우 큰 불상에 압도된다. 이 이웃은 놀이터도 그렇고, 불상도 그대로 비겁하게 만들지 않구나… 라는 생각으로 근처에 간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배경으로 누워 있는 세계 최대의 소용돌이 불상은 길이 120m, 높이 21m, 좌대 면적 2700평으로, 그 위엄한 표정이 중생의 마음을 차분히 보고 있다 같은 눈빛으로 한가로이 누워 있다. 지어진 죄도 없는데 숙련되어 경이에 감성을 금할 수 없다.

 

이 불상을 가까이서 보려면 주차장의 길을 따라 언덕 오른쪽의 계단을 이용해 직접 가서 봐도 되지만, 우리는 멀리서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와 군사가 훈련장으로 사용된 위치인 옛 삼적사 자리에 세워진 사원이다. 사원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7층 건물에 2,000개 이상의 불상과 드문 불교의 보물,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100만 신신사, 10만 폐엽경이 보관된 성보박물관이 있다. 특히 영산정사석조여래좌상은 신라통일 직후인 7세기 후반부터 고려초기까지 유행이 이어진 여래좌상이 있다.

 

밀양사찰 영산정사의 주차장은 종무소 앞과 경내 십이지신 앞에 펼쳐지므로 준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은 종무소 뒤편에 있다.

 

영상종사의 대범종은 경주박물관에 있는 선덕대왕 신종을 재현한 모습이다. 1960년대부터 3년간 주조해 만들어진 무게 27톤의 세계 최대 종이다. 범종에 세로로 문자가 새겨져 있지만, 세계평화호 국기원대범종으로 쓰여져 있다. 종의 크기도 놀랍지만, 27톤의 무게를 종각이 지지하는 것도 대단하다.

 

불교에서 신성함을 상징하는 흰 코끼리 두 마리가 범종 옆에 나란히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멀리서 불상이 누워서 나를 바라보는 느낌이 든다. . 영산정사의 어디를 가도 눈빛 교환을 하고 있다.

 

용상정사 대웅전 우측에는 제주에서 볼 수 있는 돌하루반이 호위무사처럼 지키고 있는 바위가 있지만 그 모습이 드문 바위 위에 작은 불상이 놓여져 있으며 불자가 바위에 동전을 태운 것도 눈에 띄는 장면이다. 하지만 어색을 막는 수호신인 것 같다.

 

대웅전에서는 승려가 불꽃을 풀고 들어갈 수 없었지만 5존화가 봉안되고 있다고 한다. 대웅전 왼쪽에는 길이 12m의 관세음 보살상이 온화한 미소로 내려다보고 있다. 이곳은 밀양여행에서 사명대사 유적지처럼 둘러보면 밀양사 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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