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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 가로수길 한나 내 돈으로 만든 쥬얼리 귀걸이 (힙한 종이봉투 포장)

by explore-the-globe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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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귀걸이스티커: 쥬얼리

 

 

가로수길 HANNA Jewerly 귀걸이 내돈내산

#HANNA#HANNAJewerly #한나주얼리 #주얼리쇼핑몰 #예쁜귀걸이#earrings 2013년도쯤에 외항사 인터뷰 특강이랑 스터디 등을 하면서 가로수길에 갈 일이 생겼다 지금의 내게 가로수길이라 하면 그저 그런 서울의 한 지역일뿐인데 그 때는 막 엄청 세련된 사람들이 모여 있고 왠지 성공한 사람들(?)이 다니는 곳 같은 환상적인 곳이었어ㅋㅋㅋ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다ㅋ) 그래서 추운 날 저녁 지나다가 우연히 들었던 가로수길 한나주얼리는 세상 힙하고 모든 게 예뻐보였음 (실제로 착용컷도 늘 잡지화보 같고 그랬다) 그 이후, 내 결혼 반지를 한나주얼리 하려고 했던 정도ㅋㅋ (남편이 브랜드를 고집했는데 임신하니 부어서 끼지도 못할 거... 그냥 내 눈에 이쁜걸 살 걸 그랬음)

귀걸이가 필요할 때 연신내는 그냥 쫌만 나가서 걸으면 바로 살 수 있었는데 이사하니 그런 곳도 멀고 예쁜 곳도 딱히 없어서 막 사서 끼다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곳을 떠올리니, 몇년만에 기억난 가로수길 한나! 가로수길에 직접 다녀올 시간이 없어 한나주얼리 라고 네이버에 검색하니 웹사이트가 바로 나왔다고 한다 꼼꼼히 보고 심플하지만 바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픽! 예전부터 동경하는(?)디자인들이 가득했던 곳이라 웹사이트 보며 두근ㅋ

3일에서 5일 정도 배송 걸린대서 진득하게(?)기다린다가 받았다:) 상자에 꼼꼼히 포장해서 보내주셨고 뜯어보니 친환경 포장을 해서 보내심! 종이백에 HANNA라고 쓰여 있는 스티커를 붙여 보내셨는데 저 세상 힙함 엽서 프린트가 되어 있는 POST CARD 종이 지퍼백을 뜯면 명함과 제품이 나오는데 명함은 정수기용 종이컵이다:) 종이지퍼백 포장을 뜯면 제품이 바로 나오니 이 시국에 위생적이고 좋네!!

이너콘츠, 아웃콘츠, 트라거스를 뚫어 피어싱은 두 개를 14K 프리미엄 피어싱으로 교체, 가볍고 뭐가 잘 나지 않는다 트라거스를 새롭게 뚫면서 사장님 추천으로 블루 피어싱을 하게 되어 귀걸이는 한나주얼리 제품중 심플한 핑크로 픽했다 예쁜 귀가 아닌데도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로맨틱한 디자인임♡ 실제로보고 구매하지 않았지만, 역시 상세컷과 똑같이 예쁘고 착용감 예전에 통.번역 일 할 때 회사에서 상하이 뷰티박람회 출품할 화장품 업체 고르면서 사장님께서는 나한테 뜬금없이 쥬얼리 업체들 콘택해서 떼오라고 하심ㅋ 그 때 사실 한나주얼리 밖에 기억나는 곳이 없었는데 업체 컨택 전 회의에서 너무 세련되서 광탈한 사실을, HANNA 사장님께선 모르시겠지ㅋㅋㅋㅋ 결국 볼드하고 과하게 블링블링 제품들 고르고 골라 상하이 가져왔는데 세련된 것도 다 좋아하더라는 ㅋㅋㅋ 지금 기획하라면 HANNA를 밀텐데 이미 세계로 뻗어나간 한나주얼리ㅋㅋ

감각적이고 예쁜 쥬얼리를 찾아신다면 한나주얼리로:)♡ 피어싱, 이어링 덕후의 내돈 내산 쥬얼리 솔직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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