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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행주산성둘레길 - 고양행주 산성역사 향로

by explore-the-globe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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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둘레길,행주산성

북한산, 한북, 서삼릉, 행주, 행주산성 역사, 평화, 호수, 경의로, 고봉, 경달산, 송강, 고양동, 오선, 풍속도까지 총 14개의 고양시 주위 있다. 그 중 5코스인 행주산성의 역사를 맛보는 한강변을 따라 빛나는 한강 전망을 감상해 가을 산책을 즐겼다.

 

행주산성 역사누리길 고양시 주위를 걸을 수 있는 좋은 장소

행주산성 대릉문에서 시작하여 유주대범비와 진강정, 팔각초소전망대, 고양시 인재개발원을 거쳐 다시 대위문으로 돌아가는 순환코스. 총 3.7킬로미터의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매주 월요일은 행주산성의 휴업일이며, 첩보로 시작되지 않았다. 고양시 인재개발원 전행주 산성역사공원에서 산책한 후 역사정도 안내판이 있는 산길 입구측에서 걷기로 했다.

 

낙엽이 조금씩 떨어져 있는 초가을의 토내음을 맡기 때문에 머리가 상쾌해지는 것 같다.

 

초입에 108장수 계단을 올라봤다. 서울 용산 해방촌 후암동 108계단이 명소로 유명했지만, 고양시 주로 108장수계단은 자연풍광을 감상하고 올라갈 수 있어 굿굿.

 

108번째 계단을 오르면 발밑에 떨어지는 밤의 소나무가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안녕하세요, 기쁘다”고 인사하는 것 같았다.

 

입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지났을 무렵, 이전에 군초소로 사용된 팔각정 초소 전망대에서 무한히 펼쳐진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는데 이마에 묶인 송골성골 묶은 땀방울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가을강 바람에 마음까지 가벼워진다.

 

행주산성역사정은 행주산성을 순환하는 역사정리와 한강변을 따라 걷는 수변 처녀도로 조성되어 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을 보면서 숲길과 강변길을 ​​번갈아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였다.

 

가을비가 내린 아침이기 때문에 촉촉하게 젖은 잎 위에 보이는 붉은 다리의 방화교가 더 멋지게 느껴진다.

 

전망대에서 벤치가 있어 피난소가 되어 주는 팔각정에서 잠시 쉬고 흐린 날의 하늘과 강의 풍치 있는 풍경을 감상했다.

 

석양과 함께 비추는 붉은 석양이 아름답게 소문이 난 고양시의 석양 명소로, 근처의 행주산성의 음식으로 저녁 식사나 산책에 오는데도 좋은 코스네.

 

한강을 바라보며 걷는 주위의 길은 한 사람이 겨우 다니는 길에서 천천히 걸으면서 사색을 즐기는데도 좋았다. 발가락에 전해지는 푹신한 흙을 밟는 느낌이 부드럽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공사중이기 때문에 내려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길이 완공되면 말이라도 물가 누리길이니까 한강을 더 가까이서 보면서 걸을 수 있어 기대가 됐다.

 

수려한 경치를 바라보면서 녹도를 걸으면 4만 4보만 걸음도 가벼워진다.

 

뜨겁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면서 양눈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본다.

 

서울에서 고양시까지 계속 이어지는 길이므로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도 많았다.

 

수병누리길 벤치에서 잠시 쉬는 시간.

 

천천히 흐르는 강을 바라보면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주위의 코스네.

 

좀 더 걸으면 계속되는 고양시 주로 14코스의 풍속도는 고양행주 수위관측소에서 북한 산성 입구 교차로까지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수위를 관측한 시설로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된 행주수위 관측소.

 

창릉강과 한강의 합류점에 설치된 시설로 내부에 풀리가 돌면서 수위를 측정했다고 한다.

 

산길과 강로를 따라 걸어 그림 같은 한강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고양행주 산성역사 누리길은 깊은 가을에 가야 할 산책 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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