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루 2산으로 이름도 익숙하지 않은 김해무척산과 신어산에 등산하게 된다. 4시간여 버스를 타는 것은 쉽지 않지만 김해에 와서 2산을 하고 감개가 새롭다.
거리: 무척산 주차장
무척산은 오다가다니까 사원이 눈에 띈다. 여기는 모은 암이 있는 부근이다.
무척산 정상까지는 2.2km
초입에는 완만한 경사가 이어진다.
무척산의 흔들림
무척산의 정상에 가는 길에 무척산의 흔들림이 있다. 다른 산의 흔들림과 달리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위의 설명에서 언급했듯이 10미터 이상의 거대한 바위 위에 흔들리는 바위가 수백 년 동안 강한 바람과 비에도 잘 견디며 마음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재해 없는 평온한 마을에서 산과 강에 둘러싸인 생림을 아름다운 고장으로 지켜주고 있다고 김해시민은 믿고 있다.
김해 무척산 흔들림 바위 뒤에 보이는 김해평야
김해무척산의 흔들림에서 정상까지 1.5km
바위와 돌로 구성된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김해무경산 등반 처음 등장한 뷰
이름도 익숙하지 않은 무척산에 등산 중이다. 훈훈산 중에서는 높은 산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없는 것이 높은 산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졌다.
가야 고도의 긴 역사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무척산이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전망도 일품인 무추산, 정상에서는 나무로 덮여 시야가 확실하지 않지만, 산을 오르내리는 도중에 숲 사이에 틈새를 향하는 전망이 일품이기도 하다.
리지리스 피크(702.5)
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김해 진산으로 불린다. 2천년 전 갈락국의 전설이 서 있는 역사적인 산이다.
낙동강의 줄기도 보입니다.
김해무추산 정상 근처에서 쉽게 감싼 김밥과 과일 등을 먹고 하산한다.
백운암 방향으로 하산하고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해 보면 농가에게 소도 아닌 것이 평소 볼 수 없는 짐승이 있어 찍었는데 이야기가 뭔가 잘 모르겠다.
등산로 옆에는 꽤 큰 연못이 나오는데, 이것은 천지 못이다.
아마이케 산 정상에 산 정상 호수가 있지만 아마이케 못이다.
무척산은 산정호를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산과 다르지만 이름이 '천지'가 들어가면 백두산의 천지가 연상되기도 한다.
믿거나 말하거나... 아마이케의 설명을 읽고 자리를 열었다. 한라산의 백록담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산정 부근에 이런 연못이 있다는 것이 매우 신비적이다.
모인 바위와 주차장 방향으로 내린다.
천지 폭포
아마이케 연못에서 하산를 보면 천지 폭포가 흘러내리는 물이 얼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부부송..연리지인데 부부송, 아이마츠, 형제송등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조금 눈길을 끈다.
바위터널의 통천문도 보입니다.
시멘트의 길이가 나와 무척산 주차장이 거의 모두 온 것을 감지한다.
봄은 봄보다. 여기저기서 봄꽃이 많이 보입니다.
매화도 피었습니다~
김해무경산 주차장에는 먼지담요, 화장실 등이 있다. 마지막 정리를 하고 다음 신어산에 가기 위해 버스로 올라간다.
김해무추산은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낙동강의 전망과 산 속 천지, 흔들림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산으로 모두가 오르는 접근 가능한 산이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괘방산 - Gangwon Gangneung Rain, 부어 지더라도 (0) | 2025.01.25 |
---|---|
화성공룡알화석지 - Gyeonggi -do와 함께 방문 할 가치가있는 Hwaseong 공룡 알파벳 용지 (0) | 2025.01.25 |
가현산 - Gahyunsan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늦게 특별한 자연 경험을 등반합니다! (1) | 2025.01.25 |
반구대암각화 - Ulsan Visual Area Hemisphere 암각화 ~ (0) | 2025.01.25 |
인천대청도 - 인천 가볼만한 곳 추천, 섬여행지, 대청도 1박 2일 여행일정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코리아프린세스, 지두리해수욕장) (0) | 2025.01.24 |